'너희가 막말을 아느냐'에 해당되는 글 198건"
2014/05/19 I Can't Decide 일본어판.
2012/10/10 긴상 생일 축하해요.
2012/03/30 [번역] 공사는 기초부터 한 단 한 단씩 - 칭칭푸이푸이, Part 1 by 히요리 (2)
2011/12/31 2012년에 다시 만나요. (2)
2011/12/09 브릭(Brick). (2)
2011/12/05 일본의 잉여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2011/11/01 [번역]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 해삼의 맛 by maki
2011/09/28 항례의 재록.
2011/09/22 [번역] Staccato and Fortississimo - Together with me by 키요카와 (2)
2011/09/10 Cowboy Casanova.
2011/08/30 뇌물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
2011/08/04 부러우십니까? 부럽다고 해.
2011/08/02 [번역] 사예 님께 바칩니다 - Link by 우즈키 (2)
2011/06/09 [SSS] 어느 미스터리 빠순이의 헛짓 2탄.
2011/06/03 번외편 마법소녀(!?) 긴토키★마기카 예고. (2)
2011/05/25 검은 머릿단.
2011/05/11 What Have You Done?
2011/04/14 마법소녀 신스케★마기카(……) 이미지 삽화 2탄. (물론 자랑 맞습니다) (3)
2011/04/12 I Can't Decide.
2011/04/05 마법소녀 신스케★마기카(……) 이미지 삽화. (자랑 포스팅입니다 핫핫핫) (2)
2011/03/30 자랑용 포스팅 플러스 아랫글의 암호는. (11)
2011/03/30 [SS] 마법소녀 신스케★마기카(……), Part 1
2011/03/30 [SS] 마법소녀 신스케★마기카(……), Part 2 (12)
2011/03/10 [번역] 우리에게도 치유계가 필요해요 - 공중전화보다 by 나쯔
2011/02/23 [번역] 우와 오랜만일세 - 어, 이러면 안되는데 by 이치
2011/02/21 [SSS] 어느 미스터리 빠순이의 헛짓. (2)
2011/01/07 2011년에도 건재한 Blah Blah Blah Blah Yada Yada Yada Yada. (6)
2011/01/01 고양이의 꾹꾹이는 세상을 구원한다.
2010/12/20 [SS] Interview for "The Murderer Next Door". (2)
2010/12/16 부모 마음을 자식이 모르고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2010/12/06 (검열삭제)의 유구한 전통 - 레다와 백조. (6)
2010/11/19 バクチダンサー。 (2)
2010/11/19 뱀도 싫다 거미도 싫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는 묻지 마시오.
2010/11/14 그래서 이놈들은 안된다.
2010/11/01 [번역] 하여간 이놈들은 언제 어디서나 - So u know, don't u? by 나쯔 (4)
2010/10/18 The Dark Lady. (12)
2010/10/11 가을은 미술의 계절 : 이래서 로코코란. (2)
2010/10/06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악질.
2010/10/04 허튼 잡담 온퍼레이드. (4)
2010/09/30 긴급 포스팅 2. 변태를 엄단하라. (6)
2010/09/28 긴급 자랑질. 덤으로 즐거운 회화의 시간. (8)
2010/09/27 가을은 미술의 계절 : 오필리아.
2010/09/24 오묘한 어드메의 세계. (4)
2010/09/21 [번역] 잉여짓 재개 - 뭐시기 부부 by maki
2010/09/17 공익광고. (부제 : 나는 일하기 귀찮다)
2010/09/11 서플 공지 및 은혼 합동지 TIME RUINS EVERYTHING. 서플 완료! (1)
2010/09/10 그러고 보니 오늘은 그놈들의 날이었다.
2010/08/11 [번역] 은혼 무비가이드 수록 다카마츠 신지 인터뷰. (2)
2010/08/10 은혼을 이 작가들이 쓴다면 번외 - 에드가 앨런 포우편.
2010/08/07 오피셜의 위엄.
2010/08/03 School is a battlefield... for your heart.
2010/08/02 하세월만의 캡쳐놀이 - 별로 반갑지 않은 깨달음. (2)
2010/07/31 [번역] 은혼 무비가이드 수록 이시다&코야스 인터뷰.
2010/07/29 당신도 할 수 있다 짧은 포스팅. (2)
2010/07/24 예고편.
2010/07/18 이놈의 만연체 좀 어떻게 합시다. (2)
2010/06/28 [번역] 즈라 생일 이벤트는 어쩔 거냐 임마 - 코마이누 by 유우키 (3)
2010/06/24 あの紅に私が飲み込まれる前に。
2010/06/09 [번역] 311훈 감상용 눈가리고 아웅 - 꿈 by maki (1)
2010/06/06 인터미션 그 두 번째. (1)
2010/06/01 [번역] 인터미션 - 육아고민상담실 by maki (1)
2010/05/16 은혼고등학교에 어서 오세요. (2)
2010/04/30 2일째 여행기인지 은혼 뭐시긴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UMO. (12)
2010/04/09 꼭 해보고 싶었어요.
2010/04/05 소파는 알고 있다.
2010/03/23 전 알기 싫었어요. (2)
2010/02/25 일에 파묻힌 김에 기분 전환 겸사겸사 잡담. (4)
2010/02/17 내가 그놈들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는 열 가지 이유. (5)
2010/01/06 문제의 포스팅에 앞서 워밍업 차 편견 및 사심 400퍼센트의 뻘한 헛소리.
2009/12/17 もう総攻めでいいんじゃねえ? (3)
2008/05/05 글쎄 사랑한대도. 정말이라니까?
2008/04/26 제정신이 아닌 채로 은혼 103화 시청 완료. (4)
2008/04/05 은혼의 새 OP과 ED만 백만 번 돌려보고 있음.
2008/03/06 신선조혈풍록과 불타라 검의 사이에서.
2008/02/28 [SS] Touch-me-not (for 수리 님) (4)
2008/02/22 [번역] 우츠노미야 전투의 히지카타 토시조 by 노다 마사코
2008/02/09 그 코등이의 비밀을 밝힌다! (말은 거창하다)
2008/02/01 그곳은 대체 어디인가. (2)
2008/01/28 대에도의 늑대인간.
2007/12/29 이성을 좀 잃었다. (1)
2007/12/26 코미케가 코앞이다 이예이! (...)
2007/12/17 지벨 님 지벨 님. (부제 : 죄송해요 혼자 죽기 싫더이다) (2)
2007/11/27 S의 귀환. (그런데 귀환이 이런 거?)
2007/11/07 放置してみよう!
2007/11/03 선라이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3)
2007/10/31 据え膳食わぬは腐女子の恥。
2007/10/28 간밤을 풍성하게 해준 동인지s의 향연.
2007/10/27 뭐, 벌써?
2007/10/15 그냥 아예 사람을 잡아라 잡아.
2007/10/10 [SS] 단문 40제. (4)
2007/10/06 새로운 ED에 대한 짤막한 감상.
2007/10/04 내가 못살겠다.
2007/09/30 긴히지에게 열광하는 당신을 위한 35문 35답. (응?)
2007/09/28 マジでついていけません。 (2)
2007/09/27 돌아온 제 5전선... 이 아니라 쓰잘데없는 넘버링 잡담 시리즈. (2)
2007/09/26 아침 드라마는 작작 좀 하쇼. (2)
2007/09/24 나름대로 훗날을 위한 정리.
2007/09/22 y님이 보여주신 이번 주 점프 컬러 일러스트의 긴상이. (2)
2007/09/18 미쯔바아오이? Oh No, 세잎 클로버! (...) (2)
2007/09/15 [SS] SIDE B-31. 기다리다 (초기 버전 신센구미)
2007/09/14 [SS] SIDE A-35. 한 번 더 (8)
2007/09/12 내 이럴 줄 알았다.
2007/09/09 깊고 넓은 SONG의 세계.
2007/09/08 이 길이 내 길이냐 저 길이 내 길이냐 알 게 뭐야 젠장(...).
2007/09/06 어쨌든 캡쳐놀이 - 여보세요 작화팀.
2007/09/05 [SS] SIDE A-18. 중얼거림
2007/09/04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2)
2007/09/03 분노의 포효. (4)
2007/09/03 질기게 캡쳐놀이 - 공간 이동의 현장.
2007/09/02 71화에서 내 마음을 가장 뜨겁게 사로잡은 장면.
2007/09/01 지겹게 캡쳐놀이 - 내가 이래서 오키히지를 못 버린다. (2)
2007/09/01 드디어 공개된 DVD 2기 Part 3의 표지.
2007/08/31 캡쳐놀이 또다시 - 지벨 님 원망할 겁니다.
2007/08/31 순전히 내가 보려고 붙여놓는 영상 그 네 번째.
2007/08/31 세상은 결국 체력으로 통한다. 평소에 단련 좀 해둘 걸 그랬지?
2007/08/30 NOT YOUR GOD.
2007/08/30 캡쳐놀이 어게인 - 결국 모든 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2007/08/28 ...이걸 SS라고 해도 되나?
2007/08/28 그이와 그이가 다쳤을 때 S의 반응.
2007/08/27 점점 막장을 향해 달리는 뭐시기한 스토리들. (4)
2007/08/26 에라이 모르겠다 갈 데까지 가 보자 이거야. (6)
2007/08/26 어이, 저기, 이봐요!!
2007/08/26 다카마츠 신지 감독의 화려한 이력. (4)
2007/08/25 순전히 내가 보려고 붙여놓는 영상 그 세 번째.
2007/08/25 [번역] 더워 돌겠다 - 여름엔 눈이 부셔서 신호도 잘 안 보이지 않냐 by 라이카 (1)
2007/08/25 몰아서 독서 일기.
2007/08/23 또다시 캡쳐놀이 - 개미지옥으로 가는 길.
2007/08/23 그다지 경악...이라고 할 것도 없는 사실. (4)
2007/08/23 필터가 끼여도 정도가 있다. (2)
2007/08/22 페어리 오브 파르페(...). (2)
2007/08/21 하는 김에 또 캡쳐놀이 - 역시 그이는 극S여야. (오오 멋지다 악당 면상)
2007/08/21 여전히 불타는 캡쳐놀이 - 기분전환용 막간의 신짱.
2007/08/21 나가레야마의 악몽.
2007/08/20 동란편의 숨은 가치.
2007/08/17 돌아온 캡쳐놀이 - 오피셜이 이 짓하면 따라갈 수가 없다. (1)
2007/08/14 [번역] 고료카쿠를 함락시킨 남자 ① : 당신 취향이 그렇지 뭘
2007/08/13 어느 날의 짧은 대화 한 토막.
2007/08/10 동란편을 재독한 이후의 짤막한 잡상. (1)
2007/08/09 이봐아아아아아아아아!!!!!! (2)
2007/08/08 [번역] 송충이는 솔잎이라니까 - 어릿광대의 자전거 by mine
2007/08/08 한 번 빠졌다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거치게 되는 길, 더블 패러디.
2007/08/07 새로운 발견.
2007/08/07 그 남자의 문제 발언 TOP 4. (4)
2007/08/06 왜것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2007/08/06 잊을 만하면 돌아오는 넘버링의 허튼 소리s.
2007/08/01 그의 파란만장한 경력들.
2007/07/31 비유하자면. (6)
2007/07/29 [번역] Warming Up! - 그랬으면 참 좋겠는데 by 라이카 (8)
2007/07/27 완전히 맛들이고 있는 은혼 잡상s.
2007/07/25 변함없이 약으로도 쓸 수 없는 쓰잘데없는 잡담s.
2007/07/22 울어도 됩니까?
2007/07/22 [번역] 에라이 기분이다 - 전화하기 좋은 날 by kazu (4)
2007/07/17 PAST TIME WITH GOOD COMPANY.
2007/07/14 [번역] 이래도 되는 거냐 나; - 달의 이야기 by 쿠루스 렌
2007/07/14 [번역] 세상을 사는 나날 ⑤ : 개폭의 오오시마 탈환 작전 (4)
2007/07/13 [번역] 외설의 길을 향해 Let's Go!! - 너야말로 진수성찬 by mine
2007/07/12 [번역] 번역주간 재래? - 속눈썹 by 카도마츠 (2)
2007/07/11 별 수 없는 불안감.
2007/07/09 그래 내가 뭘 어찌하겠소?
2007/07/08 [번역] 토시조 살아서 다시 ④ : 사이히지 스페셜, Part 2 (4)
2007/07/07 오늘도 독서삼매경.
2007/07/07 추억의 그 물건.
2007/07/04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은혼 관련 잡설s.
2007/06/26 그래 어디 한 번 잘 먹고 잘 살아봐라 (10)
2007/06/25 [번역] 야마오카 판 다카스기 신사쿠 ① : 애정은 맹목(...) (2)
2007/06/25 [번역] 토시조 살아서 다시 ③ : 사이히지 스페셜, Part 1 (2)
2007/06/24 [번역] 기세가 붙었을 때 밀어붙여야 하는 법 - 기분 좋은 타성 by kazu
2007/06/24 [번역] 사이비 중국인은 어렵다 젠장 - 시큼한 맛 by 라이카
2007/06/23 홍앵편 최종장.
2007/06/23 [번역] 세상을 사는 나날 ④ : 제 2차 회담은 더욱 가관 (2)
2007/06/23 모에에는 버닝으로 대항할 것.
2007/06/20 그 남자의 고의. (2)
2007/06/20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므로, 짧은 CP 이야기.
2007/06/20 은혼 17화에서 제일 충격적인 장면.
2007/06/19 Please call my...name?
2007/06/16 이 책과 저 책 사이에서.
2007/06/13 [번역] 세상을 사는 나날 ③ : 제 1차 회담 플러스 알파
2007/06/10 소라치 이 인간아아아아아아... (먼 눈)
2007/06/09 [번역] 토시조 살아서 다시 ② : 보라, 저기 공주님이 가신다 (3)
2007/06/09 여전히 쓸데없이 리비도에만 충실한 잡담s.
2007/06/09 [번역] 세상을 사는 나날 ② : 가긴 어딜 가냐 이 인간아 (2)
2007/06/06 [번역] 세상을 사는 나날 ① : 그 남자, 낚싯밥에 약하다 (2)
2007/06/06 [번역] 토시조 살아서 다시 ① : 이게 웬 18금 팬픽? (4)
2007/06/02 진짜 어디까지 갈래?
2007/06/02 승자와 패자.
2007/05/31 [번역] 불탈 때 해 버리자 - 사랑과 비애(愛と悲哀) by β (초기 설정 신센구미) (4)
2007/05/31 정말로 알기 싫었던 사실 하나.
2007/05/29 여러 가지가 뒤죽박죽된 잡담. (4)
2007/05/27 중국 대륙 4천 년의 기상. (부제 : 난 이놈들이 무서워요!!)
2007/05/26 내가 궁금해서 정리 좀 해야 쓰겠다.
2007/05/25 마왕이 납셨다 욘석들아. (2)
2007/05/22 이놈의 텍스트 중독증.
2007/05/21 매니악하다, 선라이즈!
2007/05/19 주의 겸허한 종이 깨달음을 얻었나이다. (3)
2007/05/18 별로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 둘. (1)
2007/05/17 그래 나 코 꿰였다 어쩔 테냐. (1)
2007/05/11 히나타의 늑대라고 들어는 봤는가? (6)
2007/05/03 설마 이번엔 막말이냐!? (작작 좀 하쇼;) (8)


I Can't Decide 일본어판.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4/05/19 16:57

이거이 어느 허연 당뇨병 환자와 시커먼 짐승을 위한 맞춤형 주제가가 틀림없다 빡빡 우겨대며 3년 전쯤에 개발새발 곰발로 Scissor Sisters의 I Can't Decide를 가히 뭐 이건 제대로 된 번역도 아니고 쌍소리로 거의 리라이팅하다시피 하였으니 (여기 참조) 언제나 헛소리로 광역 민폐만 끼치고 있는 듯한 Ciel님의 리퀘을 받자와 문득 일본어판을 제작하였지 말입니다. 이쯤 되고 보니 가사의 원형이 거의 안 남았어.....!! 번역이 아니므로 이의는 한 톨도 받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리퀘스터인 Ciel님은 몹시 좋아해 주셨다능.... 뿌듯하다능.... 솔까 뿌듯하니까 여기다 흑역사를 남기기까지 하지 안 그러면 뭐하러 (읍읍읍읍)
일본어가 욕이라곤 바보밖에 없는 참으로 얌전한 범생이 언어라 한국어판의 쌍소리 막말과 1대 1 대응이 되지 않으므로 하다못해 누군가놈의 깐죽대는 어조나마 재현해보려고 딴에는 머리 터지게 애썼지 말임다. 이게 다 일본어 탓이에요 고저 일본을 공격합시다.



ハイになんのもあんま簡単じゃねえの
ちょっと儲かりたい?
まずは口の利き方から気ィ付けようぜ
てめえにキスしてブチ込んで
忘れてたモンを思い出すのよ
丸まっておっ死んで腐り切った何かをさ

人をゴロツキ扱いすんじゃねーよ、少なくとも今夜は違うぜ
俺だって悪者にゃなりたくねえもん
俺は一匹狼なだけなのよ、ハニー
おめえなの
おめえが俺を放っといてくんないの

まだ決めてねえの
てめえを生かしとくか
それともその首へし折ってやろーか
おまえ、きっと天国へイけるぜ
なぁにメソメソ泣いてやがんの
驚くこたぁないでしょ
おれの心臓なんてとくの昔に死んじゃったもの
冷たくて硬くて化石みたいなの
鍵かけてブラインド下ろしなさい
イくとこまでイってみようぜ

だれかれ構わず媚売ってンじゃねーよ
発情期の雌犬がまだマシだっての
でもここでやめたら
腰抜けだの何だの罵るつもりっしょ
いつからおめえは人を思いやる良い子になったの
いーから足がもつれるまで踊ろうぜ
クソ、ムチャ飲みしても酔えやしねーの

正直崇めたいくらいだぜ
本当だってば
分かりきった手口でよぉくも人を弄んでくれちゃって
俺を手玉に取りてえんなら
誠意を見せる振りでもしろっつうの
今回だけはマジ切れ寸前よ、俺

どうしよっか
命だけは助けてやろーか
それとも殺しちゃおうか?
まぁ、そんなに泣きなさんな
きっと天国までイけるからさ
何故かって、それをおめえが聞く?
そりゃおれの心臓が死んじゃったからでしょ
冷たくて硬い石になっちゃったの
鍵かけてブラインド下ろせ
やったろーじゃないの

川に投げ捨ててもいいし
毒入りのケーキを喉に突っ込むのもいい
おまえがくたばってくれやがりましたら
泣きたいくらい恋しいんじゃないかな、否定はしねえよ
あ、生き埋めにすんのも悪かぁないじゃん
だけどおめえはきっと刀握って墓から這い出してくるよね
眠りこける俺を背中からぶっ刺すよね
だからまだナニもしてねえの

おかげさまで
てめえを生かすか殺すか
散々悩まされてんの
うなだれて泣きはらす必要がどこにあんのよ
おまえ天国にイけるって…たぶん、な
大した理由なんてないね
俺の心臓が死んじまっただけ
硬くて冷たい石が詰め込まれてんの
鍵かけてブラインド下ろして来い
どこまで逝けるかヤってみようぜ

다음 번에 혹 심심했을 때 퓨즈가 핑 나가면 일념발기하고 What Have You Done 혹은 Cowboy Casanova의 일본어판을 제작할지도 모릅.... 읍읍읍읍 (그만해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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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상 생일 축하해요.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2/10/10 22:17

그런 의미에서 틀림없이 같은 얼굴이겠거늘 곧 죽어도 미형임을 인정 못하겠는 긴상과는 달리 솔직하게 시발 미인이다를 외칠 수 있는 킨짱을 걸어놓고 사다놓은 밀키 크런치를 씹으며 저렴하게 느네 집엔 이거 없지를 시전하겠습니다. 시끄러워요 이것도 다 사랑이라고. 2년 전 자허토르테의 참사를 생각해보란 말야!!!



..............엉? 웬 유열강좌 중인 금삐까가? ;;;;;

(대략 날개만 달리지 않은 천사 Ciel님이 너그럽게도 협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님은 여신이십니다 건담이십니다 성배이십니다 u/////u)

아니 닮았더라 은혼판 금삐까더라 탐라에서 한 번 난리치긴 했지만 이거이 웬 도플갱어; 킨짱이 왜 그렇게 미인도가 높으며 쓸데없이 폼빨이 두 배로 나는지 갑자기 이해가기 시작했다. 금발 스트레이트 숏컷의 힘인갑다. 아울러 술집에서 말빨이라면 어디 가서 꿀려본 적이 없는 긴상을 살살 쳐긁다가 단숨에 그로기 상태로 처박는 솜씨가 참으로 감탄스럽다 못해 꼭 어딘가 밀실에서 신부 꼬드기는 AUO 같더이다. 동작도 묘하게 사뿐하고 술잔 기울이는 폼이 은근히 우아하던데 아무래도 내 눈에 콩깍지가 쓰인 모양이다. 심지어 나캄은 구금이 성우입니다. 비글이지만.
돌이켜보매 긴상(은발적안/외백내흑)을 반전시켜 킨짱(금발청안/외흑내백)인즉 킨짱은 긴토키 오르타인가. 길가메쉬가 원래 구 세이버 오르타라는 건 이미 유명한 얘깁죠 네. 6개월 휴방하는 사이에 성배 파르페라도 처먹었소 긴상. 성배 군이 좀 많이 쇼콜라 퐁당 같긴 해요. 그러게 아무 거나 주워먹고 다니지 말라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시지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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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공사는 기초부터 한 단 한 단씩 - 칭칭푸이푸이, Part 1 by 히요리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2/03/30 14:35

오늘도 내일도 기운차게 헬게이트와 동거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되 여유가 있건 없건 간에 이대로라면 글 쓰는 법도 잊어먹을 것 같은 위기감에 사로잡혀 그간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또또또 미뤄왔던(...) 포스팅거리를 하나씩 각잡고 처리하기로 결심을 굳힌 KISARA입니다. Here we go! Let's party Ya-Ha!
근데 대체 어느 세월에...? 니가 벌여놓고 수습 안 한 일이 당최 몇 개더라...? OTL

바닥에 엎어져서 약한 소리나 하고 있을 때냐 나! (응징의 셀프 헥토파스칼 킥)
하여간 그런 의미에서 - 뭔 의미? - 은혼 애니 2기가 일단 막을 내리고 소라치가 본편에서 초대형 폭탄과 지뢰를 동시에 쳐날린 김에 사예 님의 전직 퀘스트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의 일환으로서 오늘부터 히요리(日和) 씨의 서클 하나아라레(花霰)가 2008년(!) 오키히지 온리 이벤트에 냈던 소설본 <칭칭푸이푸이(ちちんぷいぷい)>의 번역에 들어간다. 약조한 일자가 언제인지는 묻지 않는 게 자비이자 예의입니다. 그래봤자 프롤로그지만. 손바닥 크기만도 안 되는 프롤로그지만!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 KISARA!
제목이 왜 저 모냥 저 꼴인지는 본편 들어가면 자연히 알게 되십니다. 문제가 되면 박박 지울 예정이고요. 마음대로 퍼가는 자에게는 我が生涯をかけた呪いを受けよ입니다. 질? 언제는 믿을 만했나요... (담배 후욱)

그럼 즐감하십쇼 사예 님 (꾸벅)


프롤로그



귀를 기울이면 희미하게 소란스런 아우성이 들려온다. 보나마나 연회는 점입가경을 향해 치닫고 있으리라. 때때로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터진다.
사랑방에서 멀찍이 떨어진 히지카타 씨의 방은 고요했다. 연회의 소음은 멀기만 하다.
가까이서 들리는 것은 옷자락이 스치는 소리. 흐트러진 호흡.
「소, 고……!」
숨이 넘어갈 듯한 히지카타 씨의 외마디.
힘들어보이기도, 아파보이기도 한다. 눈을 질끈 감고 있으니까. 그러나 아프지 않느냐 물어봤자 이 사람은 결코 대답하지 않겠지. 미간에 깊게 새겨진 주름, 이마에 송송 맺힌 식은땀으로 어림잡는 도리밖에 없다. 다만, 방금 전부터 땀과 정액이 뒤엉킨 냄새에 엷게나마 피냄새도 섞이고 있음은 깨달았다. 어딘가 찢어져 피가 났겠지만, 깨달았다고 해서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소고……」
질타하는 목소리에 평소의 위세는 없다. 노호성이라곤 빈말로도 못할 목소리.

이리하여 나와 히지카타 씨의 기념비적인 첫 공동작업은, 히지카타 씨가 죽도록 아파하다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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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다시 만나요.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1/12/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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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Brick).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1/12/09 12:26

2005년 개봉. 감독/각본가 라이언 존슨. 주연 반짝반짝보들보들꽁냥꽁냥(...)한 시절의 조셉 고든-레빗.

1. 비열한 거리의 수호자와도 같은 고독한 탐정, 음모에 말려들어 어리버리하게 희생된 전 애인, 유혹의 손길을 뻗쳐오는 팜므파탈, 거물 갱두목, 주먹 깨나 쓰는 갱두목의 폭력적인 꼬붕, 무뚝뚝한 경찰, 남의 집 숟가락 갯수까지 다 꿰고 있는 유능한 정보원 겸 협력자, 남자를 티슈 한 장처럼 갈아치우는 악녀, 부패한 부유층 인사, 살인청부업자, 잡다한 깡패, 도가 지나치리만치 냉소와 위트가 가득한 비비 꼬인 대사빨까지 그야말로 필름 느와르의 모든 요소를 다 갖췄고 미스터리 잘 짜이고 진행 깔끔하고 재미까지 있거늘 딱 하나 배경이 고등학교요 등장인물은 죄다 틴에이저(.................)인 영화.

2. 어둑어둑한 거리에서 장례식과 경야가 한 번에 대략 666건쯤 닥친 듯한 우울한 낯짝의 중년남녀들이 읊어야 좀 각이 맞을 대사를 새파랗게 어린 고딩색히들이 눈가에다 힘 팍 쌔리주고 주절대면서(.....) 마약도 팔고 주먹질도 하고 칼도 휘두르고 총도 쏘고 때론 사람도 때려잡고 하여간 필름 느와르의 악당이 할 만한 짓은 죄다 하는 와중에 휴대폰은 선생한테 압수당해서 연락이 끊기고, 뭣 좀 할라치면 교장이 눈에 불을 켜고 호출하며, 우유와 쿠키를 날라온 엄마가 각잡힌 정치적 대화를 훼방하는 와중에 제작진이고 배우들이고 시치미 딱 떼고 열라 진지하고 건조한 포커페이스로 일관하는 어떤 의미 존핸 슈르-_-;한 영화. 이런 빌어먹을 내가 브릭에 참을 수 없는 매력을 느끼는 건 요즘 재발한 중증의 슈르지향증후군 때문이었던가!

3. 카테고리에서 이미 짐작들 하셨겠지만 당신이 긴신히지에 관심이 있다면 매우 볼 가치가 있는 영화.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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